그룹홈에는 세훈이처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그룹홈 아이들은
보호자의 부재, 학대, 빈곤 등의 사유로 입소하게 됩니다.
어린 시절 보호자의 양육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서 지낸 아이들은
정서적. 심리적 결핍으로 정서 불안 행동들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그룹홈 아이들에게는 문화 생활이 더욱 필요합니다.
문화 생활은 아이들의 심리 정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유아기때 겪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합니다.
(참조: 20년 아동복지시설 보호 아동 문제행동실태결과)
* 사진은 사례와 무관합니다.